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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배달

<자담치킨> 생그라나 순살 맛 솔직 리뷰

리뷰어영영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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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 생그라나 순살  솔직 리뷰


저는 안산 초지점에서 포장했어요.

"생그라나 그라나."

 

광고하길래 맛있을까?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주문해본 자담치킨 생그라나.

매장에 방문했더니 얼마나 바쁜지, 전화가 계속 옵니다.

바빠서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어플이나 전화로 주문 시 기본 60분 걸립니다. 

 

자담치킨 생그라나 순살.

포장해서 몇개 집어먹은 사진인데요.

자담치킨 생그라나는 그라나 파다노 치즈가 치킨 위에 뿌려져 있어요. 

 

아무래도 뼈는 먹기 불편해서 주문한 순살!

생그라나 치즈, 튀긴떡, 꿀 양념이 잘 버무려져 있네요.


자담치킨 생그라나 핫 마요소스.

자담치킨 생그라나에는 이렇게 소스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소스는 살짝 매콤한 고추맛에 마요네즈를 섞은, 약간 예상 가능한 맛이었습니다.

 

한 번쯤 먹어본 소스 맛?

굽네 고블링소스랑 조금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자담치킨 생그라나 치킨무,

자담치킨에선 생그라나로 처음 사 먹었는데, 다른 치킨무와는 다르게 오이, 당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좋았아요. 약간 직접 만드는 느낌이라.

 

근데 오이 싫어하시는 분들은 치킨무가 별로일 수도 있겠다고 느껴졌습니다.


자담치킨 생그라나 순살.

자담치킨 생그라나를 한입 먹어봤습니다.

음, 살짝 달고 조금 짭쪼름한맛 이었습니다.

 

이것도 언젠가 먹어본 적 다들 있으신 예상 가능한 맛이에요.

그렇다고 너무 달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꿀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아이들을 위한 치킨인가?

싶었는데 성인인 제가 먹기에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했어요.

 

그라나 파다노 치즈맛은 생각보다 많이 나지는 않았는데, 치즈구나 싶은 정도로 조금 짭짜름하게 났을 뿐 특이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자담치킨 생그라나만 먹었을 때는 살짝 느끼한 감도 있었어요.

 

달콤함+ 튀김= 살짝 느끼해서 물림.

그렇다고 아 느끼해 ~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핫 마요 소스가 있었나 봅니다.

핫 마요 소스는 필수예요. 안 찍어 먹으면 좀 느끼하더라고요.


자담치킨 생그라나 떡.

자담치킨 생그라나에는 떡도 들어있는데요. 

떡을 튀겨서 인지 떡 안 좋아하는데 은근 바삭하고 괜찮았습니다.


자담치킨 생그라나.

생그라나 치킨을 핫 마요 소스에 찍어서 먹어 봤습니다.

살짝 매콤한 소스가 자칫 달고 느끼할 수 있는 치킨 맛을 한층 중화시켜 주는 것 같아요.

 

안 찍어 먹었을 땐 약간 물리고 느끼한 맛이었거든요.

핫 마요 소스 없었으면 평가 점수를 박하게 줄 것 같았는 데 있어서 괜찮다 싶은 맛으로 변했습니다!


자담치킨 동물복지.

자담치킨 특징이 닭이 동물복지 닭이라고 합니다.

뭔가 더 신선하고 좋은 느낌이 들긴 하네요.

그리고 염지 할 때도 히말라야 핑크 소금을 쓴다고 합니다.

피클에는 빙초산과 사카린이 들어가지 않아서 건강한 느낌입니다.

 

솔직한 느낌으로는 히말라야 핑크 소금을 쓰면 더 맛있는지는 의문이에요.

별 차이는 못 느끼겠는데 약간 건강한 치킨 느낌입니다.

확실히 이렇게 광고해서인지, 다른 치킨과는 다른 것 같기도 한 느낌이 듭니다. ㅋㅋㅋ


자담치킨 생그라나 총평 요약.

 

자담치킨 생그라나 순살  
가격 - 20,000
(포장시 2,000원 할인)
- 달콤 짭짜름 핫마요소스 필수
(계속 먹으면 살짝 느끼해서 핫 마요를 먹어야 한다.)
- 그라나파다노 치즈맛에 큰 특이점 없음. (조금 짭짤)
재구매 의사 한번 먹어서 굳이 다시 안시킬듯.
(궁금한 분들 시켜도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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